다시 해볼까,
무서워서 꿈틀거리기만 하던 나를..
안정 또는 변화
사실, 안정이라고까지 할 수 없는 지금인데
동생이 선물해준 프라다 가방이
변화를 잠깐 꿈꾼 나에게 무거움을 주네
저번에도 아직 뚜껑도 안 열어본 느낌이 들더니
결국 새로운 변화가 있었고,
이번에도 과연 그런 걸까? 옳은 선택일까?
어찌하면 좋으리이까
변화가 슬슬 두려워지는 나이인데
사실 이게 끝은 아닌 것 같다
뭔지 모를 문이 몇 개 더 있는 것 같아
My help, 불쌍히 저를 여기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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