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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살면서

by 아보카도 그리고 아포가토 2013. 5. 1.



김수영이 노민영에게 말했다.

"살면서 나말고 다른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건 처음이야"





ㅎㅎ언어유희. 말이 참 파고든다.

말보다는 그의 행동을 볼것이다..

물론 상냥함은 기본이지만,

뻐꾸기인지 진심인지 파악하는 것,

그게 숙제 같다.

이래서 내가 눈이 높아지나 부다..

자꾸 내 영역에 들어오려는 이.

자기 집이 우리 회사와 가까우니 들어오라던...

핸폰에 무음을 해제하기 위해 벨소리를

선물하겠다던..근데..

오늘은 아주 약간 진심이 보여서..

마음이 슬며시 열리려 했다.

근데 주의할 것은, 말이 아닌 행동.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신중해야해.

그래서 살짝 브레이크를 밟아야한다고 생각이..

과연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과거의 잣대를 모두 버리고 현재만 지켜볼 것!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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