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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고

PEACOCK 피코크 서울의 밥상-무교동식 북엇국

by 아보카도 그리고 아포가토 2022. 11. 29.

사실 쓱 새벽 배송 주문할 때 황태국밥만 주문한 게 아니라
http://minji0731.tistory.com/1330


PEACOCK 피코크 서울의 밥상-무교동식 북엇국

요 녀석도 같이 주문했다.

약간 물건 살 때 종류별로 다 사봐야

직성이 풀리는 건 여전하다.

초딩 때를 생각하면,

집 앞 현대백화점에 있는 모든 스티커를 매일매일 가서 사고

사인펜도 색깔별로 몇십 개를 사서

거기 직원들이 다 알았던..ㅎ

무튼 그래서 요것도 욕심나서 지르고 포스팅을 ㅎㅎ

북엇국의 자태

먼저 국만 있는 거라

cj 황탯국보다는 칼로리가 적어 보이지만,

밥을 추가하면 비슷할 것이다.

168칼로리 +a

조리방법과 영양정보
냄비에 부어보았다

냄비에 부었는데 황태가 나름 크다.

나는 팩에 남은 건더기를 약간의 물을 부어 행군 뒤?

추가해서 물 양이 조금 더 들어갔다.

두부도 크다-건더기의 자태

양은 1-2인분이라고 했으나 두부와 황태의 양으로 볼 때,

1인분에 가까웠고

2인분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국물은 남았다면 버리거나 하는 게 날 것 같다!!

아니면 따로 집에 있는 황태나 양파 등을 추가해도 될 것 같다!

간이 되어 있으니 그럼 2인분 가능!!

맛은 어제 컵반 보다는 조금 더 덜 레토르트 같고

국물은 부드럽고 담백하다.

사골맛이 약간 난다 신기하게!

물을 조금 더 추가해서 그런지 말이다.

건더기도 두부와 황태는 큼지막했고 맛도 좋았다~

다만, 먹어본 남편은 내가 한 것이 훨씬 더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내가 한 것을 포스팅하기로..

언제가 될지 ㅎㅎ 무튼 술 마시고 급한 해장이라면 그리고 밥이 있다면,

PEACOCK 피코크 서울의 밥상-무교동식 북엇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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